마룬파이브 공연 등 이벤트…모히건 인스파이어 3월 그랜드 오프닝

3월5일 그랜드 오프닝 기념식, 14일 프라이빗 파티 이벤트
마룬파이브‘ 내한 공연, K-팝 이벤트, 스포츠 행사 등 진행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가 3월5일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와 더불어, 3월 동안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우선 인기 팝 밴드 마룬 파이브가 3월 8일, 9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한다. 마룬 파이브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2월15일부터 판매한다.

3월2일에는 글로벌 K-팝 스타들이 함께하는 ‘2024 인스파이어 살루트’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및 협력사, 인스파이어 임직원 및 가족, 인스파이어 모멘텀 멤버십 회원, 투숙객 등이 주요 초청 대상이다. 3월 셋째 주말인 3월16일에는 국내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공연도 진행한다.

3월27일~31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한국의 신유빈 전지희, 중국의 판전둥 쑨잉사 등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 32인이 펼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가 열린다. 인스파이어가 공식 베뉴 파트너로 참여하며 한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리는 국내 첫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이벤트이다. 방문객들이 인스파이어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와 연계된 객실 패키지도 준비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전경

인스파이어는 3월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을 초청해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을 진행한다. 3월14일에는 실내 워터파크 시설인 스플래시 베이에서 힙합, DJ 공연 등이 어우러진 초청자 한정 프라이빗 파티 행사를 주최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11월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1275실의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 (,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직영 레스토랑, MICE 시설 등을 개장했다., 2월3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했고, 3월 중 쇼핑,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 등을 추가 개장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