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사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다과를 즐기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G
방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미와 관심사 등 업무 외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간 양방향 소통 문화를 확산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