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ESG 경영 지역 상생 업무협약 체결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 업무협약식

사단법인 제주올레, 생각하는 정원 등과 업무협약
‘우리동네 클린 올레’ 캠페인 등 다양한 협업 진행
입장권 할인, MICE 유치 및 연회 운영 업무 협력

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 생각하는 정원 등과 제주 지역발전과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 국내외 관광객 공동 유치 등 통해 지역 상생, 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는.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협력한다.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 제주올레 길을 연계하여 패키지를 론칭하고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생각하는 정원의 업무협약을 맺엇했다.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워드 회원에게 생각하는 정원 입장권 20% 할인을, 제주신화월드 객실 패키지 상품 고객에게는 생각하는 정원 블랙통곡물 5종 체험과 맷돌커피체험 2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MICE 유치 및 연회 운영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 및 협력한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두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관련 상품 개발 및 프로젝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