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중식당 통합코스메뉴 ‘만춘미식’ 론칭

입력 2024-04-23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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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안 차오란, 도림, 도림 더 칸톤 테이블 등서 제공
총 8개 코스, 제철 식재료 활용 30여 년 중식 내공 담아
롯데호텔앤리조트가 5월 한 달간 시그니엘 부산의 ‘차오란’, 롯데호텔 서울 ‘도림’,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에서 봄철 보양식 통합코스메뉴 ‘만춘미식’(晩春美食)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코스메뉴는 총 8개로 이루어졌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중식당에서 모두 동일하게 운영한다.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몸에 좋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들로 준비했다. 입맛을 돋우는 특미전채가 코스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죽통 불도장이 제공된다. 진한 상탕에 해삼, 전복, 자연송이, 닭고기 등을 죽통에 담아 쪄낸 죽통 불도장을 내놓는다. 세 번째 메뉴 비풍당 벚굴 튀김은 봄철 별미이자 일반 굴보다 3배나 큰 벚굴을 튀겨내어 짭조름하고 달달한 비풍당 소스를 곁들였다. 이외에 간장소스 활바닷가재찜, 죽통 지존 갈비찜, 팔진 냉면, 파인애플 크렘 브륄레 등을 맛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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