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신는 구리 축제, “올해는 더 커졌네”

입력 2024-04-2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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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봄꽃이 가득한 4월, 축제 시즌을 맞아 26일과 27일 양일간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5년간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연혁전시와 더불어 구리전통시장의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 상권의 대표캐릭터 ‘와구리’의 다양한 굿즈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의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프마켓, 구리 상권 푸드 부스로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상생의 장이 마련된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SNS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와 움직이는 GIF포스터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도 적극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구리시 중심 상권과 축제 장소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기위해 구리시 상권과 관련된 전시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축제를 통해 구도심 상권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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