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을 축하해” 신한은행, 한부모 가정 위한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24-10-10 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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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행장, 임직원과 ‘기저귀 케이크’ 제작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사진제공|신한은행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홀로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련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백일 또는 돌을 맞이한 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제작했으며, 신생아를 위한 탄생축하 손수건 및 턱받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100가정에 전달된다.

정 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물품이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성료하고, 우수 기업 3개 사를 시상했다.

협업과정에 대한 평가, 서비스 경쟁력, 핀테크 산업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우수기업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 통합·분석 서비스), 텐핑거스(MZ세대 유저를 위한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레몬트리(미성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용돈 소비·저축·투자 관리 서비스)를 선발했으며 사업화지원금 각 1000만 원을 수여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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