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임직원,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입력 2024-10-26 21:10: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GKL 꿈희망봉사단이 강화군 회도면 내리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수확이 끝난 고추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GKL 꿈희망봉사단이 강화군 회도면 내리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수확이 끝난 고추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GKL 꿈희망봉사단’ 30여 명은 22일 인천 강화군 회도면 내리에서 고추재배 농가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함께 마련했다. 봉사단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확이 끝난 고추밭의 고춧대를 뽑고 멀칭(바닥덮기) 비닐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해 고구마 500Kg을 구매했다. 구매한 고구마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원을 통해 독거, 저소득 노인 가정에 기부한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3년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