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16일까지 ‘모바일 가구 박람회’(사진)를 연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 인기 가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가구 구매율이 높은 오후 7~9시 ‘자코모’와 ‘에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집중 선보인다. 생방송 중 구매 시 최대 7만 원 적립금 및 사은품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제공한다. 

10일 경기 남양주 소재 ’자코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장 생방송을 열고, 가죽 소파 ‘비안나 하이’와 ‘엘리쉬’ 등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쇼핑호스트와 브랜드 관계자가 매장 곳곳을 돌아보며 좋은 소파를 고르는 팁 을 전달한다. 또 12일에는 롯데홈쇼핑과 ‘에싸’가 공동 개발한 ‘시모네 소파’를 공개한다. 

한편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자사 대표 캐릭터인 ‘벨리곰’을 내세운 퍼즐게임이다. 고객 발길이 끊겨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이용자가 퍼즐게임을 통해 재건하는 스토리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