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로가디스가 새 BI(사진)를 공개했다.

2011년 이후 14년 만으로, ‘accessible edge(내가 소화할 수 있는 멋)’이라는 비전으로 기획했다. 클래식과 모던함의 조화, 높은 가독성, 이전 대비 한층 젊은 이미지가 특징이다.

2025년 봄 시즌 콘셉트는 ‘시티 워커(CITY WALKER)’로, 도심을 누비는 남성의 세련된 오피스웨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새 모델로 배우 정성일을 선정했다.

이무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사업부장(상무)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를 지향하는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한다”며 “리뉴얼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