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2025 피크닉데이’ 참가자들. 사진제공|상상인

걷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2025 피크닉데이’ 참가자들. 사진제공|상상인



상상인이 최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2025 피크닉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200명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봄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자사 ‘걷기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행사로, 임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 증진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미사경정공원 곳곳을 약 4㎞를 걸으면서 건강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청소년 단원 24명으로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로 3곡을 연주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매직 버블쇼’ 공연 모습. 사진제공|상상인

‘매직 버블쇼’ 공연 모습. 사진제공|상상인


이밖에도 또 ‘K타이거즈’의 아크로바틱 태권 퍼포먼스가 역동적이고 절도있는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버스킹 밴드 ‘파이커’의 흥겨운 음악 공연과 매직 버블쇼가 봄 소풍 분위기를 띄웠다. 

‘2025 피크닉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진제공|상상인

‘2025 피크닉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진제공|상상인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따듯한 봄 햇살 아래 가족의 행복한 웃음,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 등이 행사를 빛냈다”며 “건강한 삶,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