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여름 시즌을 맞아 ‘좋아마심’ 여름편 CF(사진)를 공개했다.

95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의 태하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영과 함께 출연한다. 제주삼다수를 향한 애정을 따뜻하게 담아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박보영이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바라보고,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며 제주삼다수를 건넨다.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답하며 병을 받아든다. 이들은 청정 제주의 배경 속에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즐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전략을 통해 고객 일상 속으로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