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11월 16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6회 가산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사진)를 연다.

어린이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제는 ‘환경사랑 - 지구와 내가 함께 웃는 날!’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6학년 초등학생이며, 개인 및 단체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12일 발표하며, 본상·특별상·단체상을 포함해 총 566명과 4개 단체가 수상한다. 회사 측은 “어린이가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