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자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 모델 에스파와 함께한 웹예능 ‘더 뱅커스: 에스파’(사진)를 공개했다.

자사를 배경으로 에스파 멤버들이 은행원 역할을 맡아 KB스타뱅킹 모바일 신분증, KB스타뱅킹 디지털PB 자산관리, 해외송금 서비스 ‘KB 퀵 센드’, 여섯시은행 등 자사의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영상 속 에스파 멤버들은 은행 창구 업무를 체험하고 돌발 상황에 대응하며, 최우수 은행원 ‘더 베스트 뱅커’ 선정을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을 벌인다. 영상은 총 3화로 제작했으며,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회사 측은 “이번 웹예능은 K-팝 대표 그룹인 에스파가 은행원으로 참여해 금융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향후 MZ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밌게 경험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에서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비금융 연계 고객초청 세미나인 ‘KB골든라이프 골든클래스 in 평창’을 개최했다.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상속·증여 관련 세무 이슈를 전달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