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몰입형 전시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 공략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롯데면세점이 다채롭고 몰입감 높은 K-콘텐츠 경험을 강화한다.
리뉴얼 오픈한 ‘스타에비뉴’ 외관.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리뉴얼 오픈한 ‘스타에비뉴’ 외관.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최근 서울 중구 명동본점 1층에 위치한 ‘스타에비뉴’를 리뉴얼 오픈한 게 대표적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K-컬처를 전파하기 위해 조성한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리뉴얼을 통해 ‘스타리움’ 콘셉트의 몰입형 전시 체험을 마련했다. ‘스타(STAR)’와 공간을 나타내는 ‘이움(-IUM)’의 합성어로 스타가 있는 공간을 뜻한다. K-콘텐츠와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방한 여행객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 대비 체험형 요소를 확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파이브 존을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 사진제공|롯데면세점

하이파이브 존을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 사진제공|롯데면세점


하이파이브 존, 대형 미디어 월, 체험존 등으로 구성했다. 입구 양쪽에 위치한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그간 자사와 함께한 모델들의 핸드프린팅을 만날 수 있다.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미러 스페이스’도 마련했다.

가로 약 23.5m, 세로 약 4.25m 규모로 제작한 대형 미디어 월도 눈에 띈다. 터널형 LED로 구성해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K-팝 테마의 시그니처 콘텐츠, 자사 모델 및 브랜딩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인형 뽑기를 할 수 있는 ‘럭키픽커’와 카드를 선택하는 ‘럭키플립’ 등 체험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월 12일까지 게임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킥플립·하츠투하츠, 새 모델 발탁


새 모델로 선정된 보이그룹 ‘킥플립’(위)과 걸그룹 ‘하츠투하츠’.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새 모델로 선정된 보이그룹 ‘킥플립’(위)과 걸그룹 ‘하츠투하츠’. 사진제공|롯데면세점


새 모델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보이그룹 ‘킥플립’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선정한 것도 이목을 끈다.

모델 선정을 알리는 ‘Who’s Next?’ 영상을 자사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으며, 두 모델에 대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향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티스트를 추가 공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국내·외 매장과 SNS 계정을 통해 홍보모델의 브랜딩 캠페인 등 다채로운 K-콘텐츠를 공개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새 홍보모델 발탁 및 스타에비뉴 리뉴얼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채로운 K-콘텐츠와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