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농심이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환아 기부 마라톤 ‘제1회 백산수 심심런’(사진)을 성료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했으며, 일반 참가자와 소아암 환아 및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가했다. 3km, 5km, 10km 세 가지 코스를 달리며 소아암 환아의 쾌유를 응원했다.

단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실질적 나눔과 사회공헌 성과로 이어졌다. 기부금 2억 원과 임직원 헌혈 행사로 기증한 헌혈증 283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는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또 환아가 직접 참가한 ‘제6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참가자의 건강한 발걸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에게 실질적 희망과 도움을 전했다”며 “향후 소아암 환아가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심은 2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9기’를 모집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펀슈머 마케팅 기획,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