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박민영,‘KBS연기대상’여자신인상공동수상

입력 2008-01-01 0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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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수경과 박민영이 2007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두 사람은 31일 밤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7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족발집 맏며느리로 열연한 이수경은 “주말 드라마라는 같이하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 스태프들 모두 감사드린다. 언제나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엠샘’에서 철없는 조폭 딸로 연기한 신예 박민영은 “연기할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한데, 이런 큰상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연기하고 싶은 열정 그대로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한 여름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한 해동안 방송된 KBS 드라마를 총 정리하는 ‘연기대상’은 탁재훈 이다해가 사회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annjoy@donga.com 사진=양회성 인턴기자 yohan@donga.com [화보]K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엠 샘’ 제작발표회[화보]상큼발랄 박민영, ‘쌩얼’셀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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