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3년간사귄여친유명야구선수와만나”

입력 2008-01-08 0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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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출신의 고영욱이 헤어진 여자친구가 유명 야구선수와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블 채널 ETN ‘데스노트’의 패널로 출연한 고영욱은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성들의 사례와 복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3년간 열애 끝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현재 유명 야구선수와 사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해 좌중을 술렁이게 했다. 고영욱은 “그 여자친구에게 빠져 방송도 소홀히 하며 순정을 다 바쳤는데 남은 것은 대중에게 잊혀진 자신밖에 없다”며 씁쓸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패널 할 것 없이 솔직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MC 김창렬은 자신이 빌려준 차에서 바람을 피우는 여자친구를 직접 목격한 충격적인 배신 경험담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방송은 8일 밤 12시.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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