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김지훈, SBS‘우리집에왜왔니’커플주연

입력 2008-01-18 10:18: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윤아, 정준하 등 눈길 끄는 조연들 전폭 지원 탤런트 이소연과 김지훈이 SBS 새 금요드라마 ‘우리 집에 왜왔니’ (연출 신윤섭/극본 임선희)의 주인공 ‘한미수’와 ‘조기동’ 역에 낙점됐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성공적인 시청률을 이끌었던 김지훈과 영화 ‘복면달호’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에 출연하며 중국금계백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이소연의 새로운 커플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소연은 데뷔 이래 드라마 첫 주연으로 감회가 더욱 새롭다. ‘우리 집에 왜왔니’는 부잣집 딸 한미수와 돈 때문에 데릴사위가 된 조기동(김지훈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이번 드라마는 개그맨 정준하가 7살 지능의 지적장애를 가진 ‘조기동’의 형으로 등장하고, 결혼과 출산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오윤아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 금요드라마 ‘우리 집에 왜왔니’는 ‘비천무’ 후속으로 3월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