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5집,국내외유명뮤지션대거참여‘눈길’

입력 2008-02-03 11:15: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김동률의 5집 앨범에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김동률의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히로미 우헤아라, 콘트라베이스 주자 하루 타카마치, 첼리스트 송영훈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세계적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히로미 우에하라가 ‘노바디(Nobody)’에서 연주 실력을 선보였고, 콘트라베이스 주자 하루 타카미치도 이 곡에서 볼륨감있는 사운드를 함께 연출했다. 또 그룹 빅마마,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마이엔트메리의 정순용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도 보컬 피처링을 맡았다. 이밖에도 정재일, 나원주, 윤상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음반에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유명 뮤지션의 대거 음반 참여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김동률은 “많은 뮤지션들이 흔쾌히 도움을 주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음반이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음반에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과 스태프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영광을 돌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