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그녀들]슈,케이블안방극장첫노크

입력 2008-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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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좋지만 가수 활동은 사양할래요.” 연기자로 변신한 3인조 여성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이 공포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슈의 데뷔작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8부작 시리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공포물로 슈는 제 1화 ‘가짜 남편’에서 교통사고 이후 남편을 기억하지 못하는 화가 현아 역을 맡았다. 슈는 31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면서 현아처럼 공포에 시달렸다. 막판에는 공포에 시달려 우는 통에 스태프들이 안쓰러워 했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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