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사람들]아드리아해에서만난크로아티아소년

입력 2008-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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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미소에민족성고스란히
세상에서 사람의 미소보다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특히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인간애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사진의 모델이 된 크로아티아 소년은 수줍은 미소(사진)로 여행자들에게 정체성을 살며시 보여주었다. 우리에게 조금 낯선 크로아티아는 발칸반도의 중심국가이다.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이다. 500만 여명의 인구 중 주민의 90%는 크로아티아인이다.그 밖에 세르비아인이 4.5%, 보스니아인이 0.5%를 차지한다. 우크라이나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헝가리인, 집시, 루테니아인 등도 함께 산다. 글·사진|이태훈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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