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단아한‘4월의신부’웨딩사진공개

입력 2008-04-21 01:14: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월의 신부’ 박은혜가 결혼식에 앞서 행복한 미소를 담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낮 12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4살 연상의 사업가 김한섭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박은혜는 결혼을 한 달 앞둔 3월 말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찍은 웨딩사진을 팬들 앞에 선보였다. 웨딩 촬영장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연기자 엄지원이 참석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무려 8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은혜는 “드라마를 촬영하며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는 굉장히 힘이 들었지만 진짜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들뜬 소감을 전했다. 박은혜의 결혼식은 김용래 전 서울시장의 주례와 오상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가수 박선주, 김범수가 차례로 부른다. 박은혜는 결혼식 후 출연 중인 드라마 ‘이산’ 촬영에 이틀간 참여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분당에 차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