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6살연하미스춘향과결혼

입력 2008-04-24 11:11: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델 겸 VJ 찰스(27.본명 최재민)도 5월의 신랑이 된다. 찰스는 5월 3일 오후 5시 서울시 송파구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6세 연하인 한고운씨와 선상결혼으로 예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한고운씨는 미스춘향 출신. 두 사람은 결혼식 전 외부에 공개 없이 웨딩촬영을 끝냈다. 이번 결혼은 박수홍이 운영하고 있는 라엘웨딩에서 맡았다. 박수홍은 찰스와 TV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라엘웨딩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 한고운씨가 †예전에 일부에서 보도했던 찰스의 여자친구가 아니다†고 밝혔다. 모델로 데뷔한 찰스는 VJ와 CF, 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각종 오락프로그램과 영화에도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경호기자 rush@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