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리사이틀]재즈의마지막거장소니롤린스내한공연外

입력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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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마지막 거장 소니 롤린스 내한공연 올해로 78세가 된 재즈계의 마지막 거장 소니 롤린스의 내한공연. 65장의 음반을 내며 마일스 데이비스, 델로니어스 몽크, 아트 테일러 등 전설적인 인물들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니 롤린스는 모두가 가버린 지금, 음악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1956년 ‘Saxophone colossus’는 재즈 음반사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5월23·25일 7시 LG아트센터 고음악의 개척자 - 지그스발트 쿠이켄&라 프티트 방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지그스발트 쿠이켄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라 프티트 방드’를 이끌고 내한 공연을 갖는다. 고음악의 개척자로 불리는 지그스발트 쿠이켄은 이번 공연에서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1번’을 연주한다. 이 악기는 오늘날의 첼로와 달리 어깨 또는 가슴 위에 올려놓고 연주하는 첼로이다. 이밖에 바흐의 ‘음악의 헌정’ BWV 1079, ‘관현악 모음곡 3번’ BWV 1068,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3번 ‘붉은 방울새’ 등 다채로운 바로크 음악을 들려줄 예정. 5월21일 8시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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