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179시간만에…’中기적의생환外

입력 2008-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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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시간 만에…’ 中 기적의 생환 30대 중국인 남성이 지진으로 매몰된 건물에서 179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지진의 진앙지였던 쓰촨(四川)성 원촨(汶川)현 잉슈(映秀)진의 한 발전소 건물에 매몰됐던 마위안장(馬元江.31)씨는 현재 충칭(重慶)에 있는 신챠오(新橋)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팀은 18일 오후 지진으로 무너진 발전소 사무동에 매몰돼 있던 마씨를 발견, 약 이틀만인 20일 새벽 0시50분께 마씨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마씨는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이며 정신도 비교적 안정된 상태였다. 아웅산테러범, 25년 복역 중 숨져 지난 1983년 미얀마 아웅산 국립묘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일행을 겨냥해 폭탄테러를 일으킨 세 명의 북한 공작원 가운데 한 명인 강민철(53)이 미얀마에서 25년간의 복역 생활을 하는 도중 숨을 거뒀다고 수감 당국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강 씨는 당시 총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탄테러를 일으킨 북한 공작원 가운데 현재 유일한 생존자다. 이 테러 직후 미얀마는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으나 최근 북한이 미얀마군을 지원하면서 양국간 관계개선이 이뤄졌고, 두 나라는 지난해 4월 외교관계를 회복했다. 강 씨는 사망 이전 심각한 간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61년산 페라리, 113억원에 낙찰 1961 페라리 캘리포니아 스파이더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경매에서 1089만4900만 달러(113억6500만원)에 팔려 자동차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CNN머니는 “지난 주말 RM옥션스와 소더비가 마련한 경매에서 검은색 컨버터블형 1961 페라리 캘리포니아 스파이더가 낙찰 예상가의 배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이는 1990년 소더비 경매에서 나온 종전 최고가인 페라리 250 GTO의 1075만6000 달러를 뛰어넘은 사상 최고가”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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