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뉴스앵커누드쇼에파트너서비스外

입력 2008-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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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앵커 누드쇼에 파트너서비스 이번 주부터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상반신을 드러내 놓고 텔레비전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는 20대 여성 앵커가 부업으로 파트너 서비스도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들이 16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지난 12일부터 Alt TV를 통해 오후 10시에 알몸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는 리사 루이스(27)가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광고를 내고 있다며 그 광고에 나와 있는 가격대를 보면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여성 파트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에 나와 있는 루이스의 몸값은 영화 구경이나 댄스파티에 동행하는 경우 시간 당 200 달러, ‘풀 서비스’는 시간당 2000 달러, 1박 서비스는 7000 달러, 주말여행은 여행경비를 제외하고 1만 달러 등이다. Alt TV의 미셸 래퍼티 홍보실장은 “방송국에서도 루이스의 부업 활동에 대해 알고 있다. 그러나 뉴스 앵커로서 일하는 데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두 가지 일은 완전히 별개의 것”이라고 못박았다. NBA스타 도박빚 40만달러에 쩔쩔 NBA에서 활약했던 찰스 바클리(45)가 도박 빚 40만 달러를 갚지 못해 기소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네바다주 클라크카운티의 데이비드 로저 검사는 이날 “바클리가 라스베이거스의윈 호텔 카지노에서 수표를 발행하고 갚지 않은 상태다. 부도수표 발행 혐의로 기소되지 않으려면 이를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카지노 측은 14일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바클리가 지난해 10월 18일과 19일 10만 달러짜리 수표 4장을 발행한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바클리는 1993 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NBA에서 16시즌 동안 뛰었고, 현재TNT 방송 해설가로 활약중이다. 할리우드 유명인 사생활 도청 유죄 할리우드 유명 인사의 사생활을 불법적으로 캐낸 혐의로 기소된 사설탐정 앤서니 펠리카노(64)가 15일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펠리카노는 두 달간 이어진 재판에서 줄곧 무죄를 주장했으나 로스앤젤레스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은 도청장비 제조 및 소지, 통신사기, 도청, 신원도용 등 혐의 77건 가운데 76건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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