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주말안방극장의왕좌고수

입력 2008-05-26 0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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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극장의 왕좌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연출 손정현)은 25일 전국 평균 시청률 3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올린 30.4%에서 0.5%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기록이다. ‘조강지처클럽’은 지난 11일 최초로 30%대에 진입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 조강지처클럽’과 승부를 펼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는 뿔났다’는 이날 26.9%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주말TV의 또 다른 명승부로 꼽히는 예능 프로그램 대결은 인기 코너 ‘1박2일’을 앞세운 KBS 2TV ‘해피 선데이’가 우위를 보였다. ‘해피 선데이’는 이날 18.3%를 기록, 11.5%를 올린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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