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동방신기,中콘서트서지진피해자위로外

입력 2008-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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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中 콘서트서 지진 피해자 위로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중국 대륙 첫 콘서트에서 쓰촨성 지진 피해민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동방신기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국 상하이 홍구 경기장에서 2만5000명이 운집한 가운데 ‘동방신기 2nd 아시아 투어 콘서트 “오” 인 상하이’를 펼쳤다. ‘아시아 그룹’으로 성장한 동방신기의 중국 대륙 첫 공연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무대매너 등으로 아시아 스타로서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어 동방신기는 오는 6월 7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08 드림 콘서트에 참석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 ‘왕과 나’ 고주원 ‘선박왕’ 변신 연기자 고주원이 조선의 왕에서 ‘선박왕’으로 변신한다. 사극 ‘왕과 나’에서 성군인 성종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고주원은 MBC 새 주말극 ‘내 여자’의 주연을 맡아 선박사업을 이끄는 차세대 선박설계사 김현민으로 7월 26일부터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희우 작가의 원작 ‘종점’을 재해석한 ‘내 여자’는 엇갈린 운명에 놓인 세 명의 남녀가 벌이는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 고주원의 첫 사랑으로는 박솔미(윤세라 역)가, 둘의 사랑에 끼어들어 위기를 촉발하는 그룹 후계자로는 박정철(장태성 역)이 나선다. ‘조강지처클럽’ 김혜선, 보은의 KBS 출연 SBS ‘조강지처클럽’의 억척 아줌마 한복수를 연기 중인 김혜선이 억센 곱슬머리를 잠시 풀고 9일 첫 방송하는 KBS 1TV 새 아침드라마 ‘TV소설-큰언니’에 우정출연한다. 김혜선은 ‘큰언니’에서 아역들의 엄마로 4부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김혜선의 이번 출연은 연출을 맡은 홍성덕 감독과 맺어온 인연 때문. 홍 감독의 99년도 작품 ‘당신’의 주연을 맡았던 김혜선은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의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여주로, 여주에서 KBS 수원 세트까지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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