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염라대왕의징계外2편

입력 2008-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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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라대왕의 징계 거지, 오렌지족, 호모가 죽어 염라대왕 앞에서 징계를 받게 되었다. 3명은 한 번만 다시 살려주면 지난 과오와 오명을 씻고 잘 살아보겠다고 했다. 이에 감동한 염라대왕 왈, “좋다. 하지만 다시 그런 짓을 하면 곧 바로 죽을 줄 알아라∼∼” 3명은 기뻐하며 지상으로 다시 보내졌다. 3명은 이제 다시는 옛날처럼 살지 않기로 하고 길을 걷고 있었다. 근데 앞에 짧은 초미니를 입은 미녀 두 명이 걸어오고 있었다. 참지 못한 오렌지족. 그 여인들한테로 뛰어가고 있었다. 앗!!근데 뛰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 거지와 호모는 우리는 저러면 안 된다고 다짐을 하고 또 걸었다. 근데 10원짜리가 떨어져 있었다. 그러자 거지가 참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돈을 주우려고 몸을 숙이는 찰나!!! … 호모가 사라졌다!!! ● 모의 전투 육군에서 모의 전투 훈련을 하고 있던 중, 어느 부대장의 지프가 진흙탕에 빠져버렸다. 그 부대장은 병사 몇 명이 근처에서 빈둥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달라고 했다. “미안합니다만 저희는 사망자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한 병사가 대꾸했다. 그 병사는 자기 운전병을 돌아보며 소리쳤다. “일병! 가서 저기 시체 몇 구를 이리 끌고 와서 차바퀴가 힘을 받도록 바퀴 밑에 밀어 넣어.” 부대장은 즉시 차를 밀어줄 병사를 구할 수 있었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들 삼형제와 아버지가 달력을 보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막내: 월화수목김토일. 둘째: 이런 바보, 김이 아니라 금이야. 내가 읽을 테니 잘 봐. 월화수목금사일. 첫째: 아니, 이런 멍청이.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자 봐. 월화수목금토왈. 이걸 보고 있던 아버지가 답답한지 말했다. “니들 한문 실력이 왜 그 모양이냐? 얘, 막내야 좀 가르쳐 줄테니 가서 왕편 좀 갖고 와라.” (출처=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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