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노는 사람’ 채용1순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풍부한 놀이경험을 중시하고 직원 채용에서도 ‘잘 노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삼성경제연구소가 경영자 대상 사이트인 ‘세리CEO’ 회원 417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1.1%가 ‘인재를 채용할 때 잘 노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실제 경영 업무에서도 ‘잘 노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5.2%로 절대적으로 많았다. 놀이의 장점으로는 47.2%가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으로 창의성이 자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시간 일조권 침해땐 집값 1% 배상 뒤늦게 세워진 집 앞의 고층건물 때문에 일조권을 침해당한다면 시간당 집값의 1%에 해당하는 배상액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4∼5층 짜리 연립주택 주민들이 인근 고층 아파트 때문에 일조권을 침해당했다며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