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프로젝트앨범주문쇄도로긴급추가제작

입력 2008-10-08 0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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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표된 가수 신승훈의 프로젝트 앨범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 뮤직에 따르면 신승훈의 프로젝트 앨범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의 3개의 앨범 중 첫 번째 선보인 ‘라디오 웨이브’가 선주문 3만 장을 넘어 추가 주문이 쇄도해 황급히 추가 물량을 맞추기 위해 밤샘 작업에 들어갔다. 도로시 뮤직 측은 ”이번 신승훈의 앨범은 정규앨범이 아닌 미니앨범형식이어서 처음 초도물량 3만장으로 선주문이 이뤄졌으나,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소문과 함께 온라인상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주문이 쇄도 하면서 황급히 추가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6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번 3가지 프로젝트 앨범은 그 어떤 정규앨범보다 강력한 음악이 될 것”이라는 포부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한 신승훈의 말처럼 음반관계자들 역시 올 가을 신승훈의 가요계 돌풍을 예상하고 있다. ‘국민가수’, ‘발라드의 황제’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진 신승훈은 누적 1500만장의 기록과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가수다. 한편, 신승훈은 11일, 12일 이틀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과 신곡 그리고 이소라와의 듀엣 무대로 대중과 2년 여만에 만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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