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20%대를 넘어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한 ‘베토벤 바이러스’는 전국가구시청률 20.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며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0.2%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13일 종영을 앞두고 극적인 스토리 전개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 2TV ‘바람의 나라’는 13.2%, SBS ‘바람의 화원’은 1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