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가 지난 9월 26일 출시한 해양심층수 함유 소주 ‘J’가 12월 19일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
‘J’는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경쟁사들의 치열한 판촉경쟁 상황에서도 빠른 속도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어‘진로’,‘참이슬’의 대를 잇는 제3세대 브랜드로 주목된다.
특히 해양심층수를 함유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잘 알려져 젊은층을 중심으로 지명 음주 고객층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J는 지난 11월 충청지역에 이어 12월부터는 부산과 전북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하는 등 지역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