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민효린(23)이 피겨 스케이팅 삼매경에 빠져있다.
MBC TV가 초여름께 방송하는 드라마 ‘트리플’(연출 이윤정)에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출연한다. 소속사 엑스타운은 민효린이 이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8개월 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대부분의 일과를 스케이팅 연습에 쏟고 있지만 즐겁고 설렌다. 연습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을 여러 번 당했고 가끔은 너무 힘들어 지칠 때도 있지만 데뷔작인 만큼 애착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트리플’은 6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