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화보촬영도중또쓰러져병원행

입력 2009-04-03 08: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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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의 김현중이 과로로 또 다시 쓰러졌다.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강남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중이던 김현중이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김현중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그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다가 몸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피로가 쌓인 상태였다. 8kg이 빠질 정도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했던 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밀린 스케줄을 감행했다. 그러다 결국 또 다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또 쓰러지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SS501로 합류해 음반 준비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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