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안방극장석권‘내조의여왕’시청률1위

입력 2009-04-15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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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시 스타 김남주가 안방극장에서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김남주가 주연으로 열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고동선)이 연일 시청률 상승으로 시청자를 자극하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내조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24.1%(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해 같은 시간 시청자를 찾은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25.6%를 나타냈다. ‘내조의 여왕’은 안방극장으로 8년 만에 돌아온 김남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남편의 성공을 바라는 주부들의 고군분투기를 담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SBS ‘자명고’(극본 정성희·연출 이명우)는 10.0%를 기록했고 KBS 2TV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연출 윤성식)는 7.2%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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