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애인과 키스를 나눌 수 있게 될 듯하다.
프랑스의 발명가 조르쥬 쿠수로스(Georges Koussouros)가 만든 ‘키스폰’이라고 하는 이 휴대폰의 커다란 입술 모양에다가 키스를 하면 각종 센서들이 진동이나 입력, 온도를 파악해 그대로 상대방 키스폰으로 전달해주어 서로 떨어져 있지만 마치 옆에서 키스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사용하는 사람이 휴대폰으로 전송된 키스 정보를 키스폰이나 인터넷에 저장할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땐 언제나 실행시키기만 하면 된다고 제작사측은 밝혔다.
‘이젠 별게 다 나오네요.ㅋㅋ’,‘과연 진짜 키스만 할까??ㅎ’라며 흥미롭다는 반응들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