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커플, 12월 결혼?

입력 2009-06-01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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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정조국 커플. [스포츠동아 DB]

“부케만 받았어요.”

연기자 김성은이 ‘12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성은은 연인인 축구선수 정조국과 함께 5월 28일 서울 광장동 W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신애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가 신애의 부케를 받아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신부의 부케를 받은 사람은 6개월 이내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과 정조국 선수가 12월에는 프로축구 K리그 시즌이 끝나는 점을 두고 일각에서 ‘12월 결혼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은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온 적이 없다. 공개 연인인 사이에 결혼식장에 혼자 가는 것도 또 다른 추측을 몰고 왔을 것”이라며 “알려진 대로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리고, 양가가 상견례를 가졌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은은 정조국과 ‘핑크빛 소문’이 불거진 후 3월 SBS ‘야심만만2’ 녹화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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