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윤소영 아나, 한 살 연상 사업가와 8월1일 결혼

입력 2009-06-24 11:06: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소영

SBS 윤소영(31) 아나운서가 8월1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아이웨딩네트웍스는 24일 윤소영 아나운서가 8월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 서윤석(32) 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SBS 유협 아나운서국장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아나운서는 “만나면 만날수록 나와 꼭 맞는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만남부터 줄곧 나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예비신랑에게 너무나 고맙고,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윤소영 아나운서는 2001년 고려대학교 언어과학과 3학년 재학 당시 SBS에 입사했다.

이후 도하 아시안게임과 베이징 올림픽 등 국제 주요 행사 및 국내 주요 뉴스를 진행해왔다.

현재 ‘뉴스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미국 LA로 출발 2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