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동호인의료서비스좋아진다

입력 2009-06-2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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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 이명원 사무총장(왼쪽)과 서울의료원 유병욱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국체협-서울의료원업무협약체결…입원보증금선납면제등할인혜택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가 24일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관심사에 관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서울의료원을 공식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진료 서비스 대상범위는 국민생활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직원 및 동호인, 그리고 직계가족까지 포함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협약을 통해 제공받는 혜택은 입원 시 병실배정에 필요한 편의서비스, 입원 치료 시 입원보증금 및 수술보증금의 선납 면제, 종합건강진단, 채용신체검사 20% 할인 등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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