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이재훈-유리열애설방송서직접밝혀

입력 2009-09-08 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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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의 이재훈-유리

그룹 쿨의 이재훈과 유리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재훈과 유리는 7일 밤 방송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8000여명의 시청자중 2000여명이 질문한 ‘그룹 ‘쿨’의 해체는 이재훈과 유리의 교제와 결별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크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 질문을 공개적으로 받기는 처음”이라며 “함께 동고동락한지 16년이면 없던 정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훈은 “유리씨가 계속 보면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다”며 “실제로 여자로 보인 적이 있었고, 지금도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돌려 말했다.

하지만 이재훈이 “우리 둘이 사귀는 것 보셨느냐”고 대뜸 묻자 MC 강호동과 유리의 절친 백지영은 “참 뻔뻔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쿨의 큰형님 김성수는 “난 둘 사이를 깊게는 잘 모른다”며 “둘이 있을 때 자리를 피해줬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백지영은 “이제 알 건 다 알았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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