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돈 버는 비밀’ 아십니까?

입력 2009-11-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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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대여’ 구입목돈 등 부담 없어…정비 등 관리도 맡겨 실속파 각광
렌터카(rent a car)는 말 그대로 ‘소유한 차’가 아닌 ‘빌려 쓰는 차’로, ‘내 집’ ‘내 차’ 등 소유를 중시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그 실용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관리의 이점과 비용적인 장점 때문에 실속파 차량 수요자들에게 점차 각광받고 있다.

아주에이비스렌터카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총 729명의 참여자 중 약 30%인 211명이 ‘장기대여가 필요한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차량구매 비용의 재테크’를 위해서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는 개인 또는 법인이 렌터카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필요한 기간 동안 차량을 사용한다.

렌터카의 가장 큰 장점은 차량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비 및 점검 등 관리 의무가 렌터카 회사에 있어 관리의 부담이 없고, 차량대여 요금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어 절세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계약기간이 2년 이상인 장기대여의 경우 2, 3년 마다 새 차량으로 바꿔 탈 수 있다는 점과 중고차 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고객이 늘고 있다.

또 렌터카는 차량 구매에 따른 목돈 부담이 없고, 차량을 소유함과 동시에 납부해야 하는 등록세, 취득세 등의 초기비용이 없다.

렌트카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전문 렌터카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주에이비스렌터카는 약 330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5가지의 맞춤형 장기대여상품을 보유해 각각의 차량관리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의 1544-1600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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