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스포츠동아 DB]
이승기 소속사 측은 “9일 월요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속 감기 증세로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8일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했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이승기는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과 SBS ‘강심장’에 출연 중이지만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 신종 플루로 인한 방송 차질은 없을 예정이다.
하지만 14일 미국 LA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기 손담비 LA 콘서트’는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승기는 이번 주 일정은 전면 취소하고 휴식과 치료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