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민원상담전화 통합…‘120’ 꾹!

입력 2009-11-27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치구별로 독립 운영하던 25개 구청의 대표전화(총 52개)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로 통합됐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지난 11월 18일 120다산콜센터 시·구 통합 오픈행사를 개최하고, 자치구 대표전화를 120다산콜센터에서 통합서비스 정식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덕분에 시민들은 각 구청의 대표전화번호와 담당부서를 몰라도 120에 전화를 걸면 민원상담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자치구 대표전화 통합상담을 통해 자치구에 전화를 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통화대기, 전화돌림, 반복질문 등을 없애고 고객의 입장에서 전화민원을 재설계해 단순 반복민원의 경우 120다산콜센터에서 친절하고 정확하게 안내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부서 연결을 원하거나 전문상담이 필요한 경우 담당공무원을 찾아 신속하게 연결함으로써 시민고객의 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