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김아중-한채영, ‘앙드레김 스타상’서 환상의 캣워크 선보여

입력 2009-11-27 2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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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한채영, 김아중. 스포츠동아DB

배우 송윤아, 김아중, 한채영, 구혜선 등 톱스타들이 환상의 캣워크를 선보이며 런웨이(패션쇼의 무대)를 밟았다.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 ‘앙드레김 디자인 아뜰리에’에서 열린 ‘2009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현장.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는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대중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직접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수상자들이 소감 대신 런웨이를 직접 밟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송윤아는 전형적인 앙드레김 스타일인 귀족풍의 흰색드레스를 입고 나와 여성미를 뽐냈다.

이어 한채영은 매력적인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환상의 캣워크를 선보였으며, 김아중 또한 오렌지색 드레스에 리본을 달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밖에 구혜선은 노란색 초미니 드레스로 깜찍한 느낌과 여성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송윤아, 한채영, 김아중, 구혜선 외에도 이보영, 이수경, 김범, 골프선수 신지애 등이 각각 남녀 수상자로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애, 김희선, 박보영, 김준, 전도연 등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영상취재=(용인)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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