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거듭된 악재로 시청률 소폭하락

입력 2009-12-11 1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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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아이리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거듭된 악재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전국가구시청률 35.7%을 기록했다. 9일 기록한 37.2%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9일 37.2%를 기록하며 종영 전 40% 시청률 돌파를 기대하게 했던 ‘아이리스’는 표절시비와 주연배우 이병헌의 소송 등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지면서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에는 실패했다.

‘아이리스’ 18회에서는 승희(김태희)의 실체에 대한 단서가 드러나면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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