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동료 스타들 응원

입력 2009-12-16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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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

배우 공형진이 연극 무대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가운데 그의 동료 배우들이 극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3일 개막한 모노드라마 ‘내 남자는 원시인’의 70회 90분의 전 공연을 혼자서 이끌고 있는 공형진이 최근 김성령, 신현준, 원빈, 이민기, 정양, 채림, 한재석, 가수 바다 등 동료 선후배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야구 스타 봉중근과 조인성도 공형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이들은 공형진의 공연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펼치고 있다.

‘내 남자는 원시인’은 남녀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생기는 오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

공형진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공형진의 연극 ‘내 남자는 원시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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