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최민수, 22일 공식 석상 모습 드러내

입력 2009-12-21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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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과의 폭행 시비 후 은둔 생활을 했던 배우 최민수가 22일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로도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아버지의 집’ 제작발표회가 그것.

SBS는 21일 “2부작으로 편성된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 제작발표회에 배우 최민수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민수가 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스턴트맨과 막노동을 하며 살아온 ‘만호.’ 상대역으로는 문정희가 낙점됐다. 그의 안방극장 컴백은 2007년 말 종영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2년 만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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