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콘서트 1만2000석 5분 만에 매진

입력 2009-12-29 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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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5인조 그룹 빅뱅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1차 판매에서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예매 사이트인 G마켓에서 오후 8시 판매가 시작된 티켓 1만2000장이 5분 만에 매진됐다”며 “15만명이 동시에 접속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빅뱅은 내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10 빅쇼’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5분 만에 매진된 티켓은 1월29일 열리는 첫날 공연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빅뱅은 지드래곤과 태양이 솔로 음반과 드라마 주제가 참여 등 활동 분야가 다양해 콘서트에서 보여줄 레퍼토리가 많다”며 “멤버들이 공연 연출과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뱅의 콘서트 2, 3차 티켓 판매는 29일과 30일 차례로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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