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방학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을 만나볼까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ㆍ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어린이 체험교실을 마련한다.

어린이 체험교실은 8~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7월6일부터 8월27일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주 4회), 1일 2회(오후 2시~3시, 3시30분~4시30분) 충무공이야기 교육실에서 열린다.

1시간으로 구성된 어린이 체험교실은 한글을 창제한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과 임진왜란 동안 굳건히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회당 수업 인원은 10명으로 한정돼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세종ㆍ충무공이야기 어린이 교실 (http://cafe.daum.net/littlesejong) <교육 신청하기>’에서 교육 날짜를 지정한 후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